
SK매직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 5월 경동나비엔에 양도를 결정한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실적을 제외한 수치다.
SK매직 관계자는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상승하고 비용을 효율화해 수익성이 상승했다"며 "주력 렌탈 상품 집중에 따른 국내 누적 계정 감소로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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