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버들과학진로캠프 개최.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버들과학진로캠프 개최.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지난 26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교육부로부터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올해는 동작구 관내 동작고, 성남고, 숭의여고 3개 학교가 참여했다. 6월부터 학교별 온라인 교육을 실시, 7월26일에는 유한양행 본사 15층에서 학생 총 1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세웅 중앙연구소 부사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버들과학진로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가 미래 K-제약바이오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진로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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