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왼쪽)과 성미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장(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 그룹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왼쪽)과 성미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장(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 그룹

bhc 그룹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 성미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hc 그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다.

bhc 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hc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 그룹은 이번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최초 발족된 대학생 봉사단은 해외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백은 복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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