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T가 앱 '크플'을 개편했다. 사진=PFCT
PFCT가 앱 '크플'을 개편했다. 사진=PFCT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이하 PFCT)가 신용(크레딧)으로 돈을 벌고, 모으고, 아낄 수 있는 활동을 망라한 투자·대출 관리앱 '크플' 개편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크플'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AI 기술 기반 신용관리와 앱테크 서비스에 더해 온투금융플랫폼 피플펀드에서 제공하는 연 10%대 투자 및 대출 상품들도 '크플'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크플'은 모든 금융활동의 근간이 되는 신용을 잘 부려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체의 활동을 모두 담겠다는 크레딧플래닛의 약자다.

'크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4가지로 △채권형 투자 △대출능력관리 △대출상품비교 △앱 출석체크 등 미션 달성을 통해 매일 리워드 캐시를 모으는 앱테크 서비스로 구성했다. 

특히 크플 핵심 기능 '채권형 투자' 서비스는 1만원 단위 잔돈까지 융소득을 만들어내길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투자 기간을 1일부터 최대 1년까지, 투자금 용도에 따라 연 10%대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

온투금융 1위 PFCT가 보유한 국내 최고의 AI 리스크관리 기술력과 10여년간의 상품 운영 노하우로 과거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전유물이었던 채권형 투자금융상품들을 지속 발굴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크플 대출능력 관리서비스는 기존의 신용관리 서비스보다 더 진화된 서비스다. 국내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 서비스 중 대출능력 영향요인을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줘 일반인 신용점수와 대출능력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득·거주, 대출, 카드, 연체, 신용점수·DSR이라는 5개 상위 분류에서 하위 총 25개 금융 행동을 5점 평점으로 평가해주고 AI 기술력 기반으로 대출능력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이에 더해 제시된 솔루션의 개별 미션을 수행하면 각 최대 1만원까지 크레딧을 받아 앱 내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크플 개편 소비자 이벤트로 과거 투자 후 손절 경험을 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고 손절왕을 뽑는 손절왕 챌린지를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투자 손해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투자를 중단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크플 앱에서 손절한 투자 플랫폼을 선택한 후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의 손실 금액을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6월 10일에 발표하며 손절액이 가장 큰 손절왕에게 상금 50만원,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행운왕에게 50만원이 제공된다.

이수환 PFCT 대표이사는 "회사에서 가장 많은 자원을 AI 기반 금융기술 개발과 이를 활용한 서비스에 투입하고 있다"며 "일반 소비자도 AI 금융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크플' 앱을 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금융기관이 제공할 수 없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즐겁게 자산을 불리는 경험을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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