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전자증명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전자증명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에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그동안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등 인터넷에서 발급 받아야했던 행정·공공기관의 서류를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발급받아 출력없이 은행에 제출하고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 서비스가 오픈됨에 따라 고객은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02종의 전자증명서(앱 내 발급 75종, 기관 연결 27종)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전자증명서 신청 및 제출이 가능하고 은행은 제출 받은 증명서를 전자증명서 수취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조회한 후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증명서 메뉴에 있는 '정부24 전자증명서'에 접속해 증명서별 발급 절차 및 요건에 따라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 받으면 된다.

디지털전략부 이종원 리더는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하면 102종의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손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은행창구에서 업무를 볼 때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바일뱅킹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고객 편의성과 직관성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내가 만드는 금융'을 목표로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리뉴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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