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is는 소방청,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와 재난안전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1일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에서 남화영 소방청 청장, 김한성 KTis 디지털광고사업본부장 등 협약 관련인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협약은 △화재 및 피난 행동요령 소방청 공식자료 제작 △KTis 전국 엘리베이터 모니터 '타운보드' 홍보영상 송출 △피난 행동요령 입주민 홍보 및 '우리집 피난대책' 추진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우리집 피난대책 참여 독려 등이다.
홍보영상이 송출될 타운보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생활정보와 아파트 공지 등을 전달하는 디지털 모니터로 전국 대단지 아파트 기준 5만대 이상 설치돼 약 170만 세대와 소통이 가능하다.
김한성 KTis 디지털광고사업본부장은 “타운보드가 아파트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중요한 매체가 됐다”며 “이번 민·관·협 협력으로 피난행동 요령, 화재대응 역량 강화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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