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노인장기요양보험 공모전 사진부문 최우수작.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2022년 노인장기요양보험 공모전 사진부문 최우수작.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갈무리

의료기술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평균 수명이 남성은 2.8세, 여성은 2.2세 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개발원은 생명보험 가입자 통계로 경험생명표 개정 작업을 마쳤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이다. 개정결과 평균 수명은 남자 여자 각각 2.8세, 2.2세 늘어난 86.3세, 여자 90.7세로 나타났다. 평균수명 증가 속도는 둔화했지만 남녀간 평균 수명 차이는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65세 기대여명은 남자 23.7년, 여자 27.1년으로 5년 전보다 각각 2.3년, 1.9년 증가했다. 기대여명은 특정 연도에 특정 연령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전 연수다.

보험개발원은 "은퇴 이후 노후 의료비 또는 소득 보장에 대한 보험 측면의 준비가 중요해 지고 있다"며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연금보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헬스케어 연계 보험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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