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출시.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출시.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20세대를 겨냥한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내년 1월 3일 국내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크레이티브한 작업 경험 등과 특히 중·고등·대학생 수업, 강의, 영상 시청 도구로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 탭 S9 FE'는 277mm(10.9형), '갤럭시 탭 S9 FE+'는 315mm(12.4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자연스러원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을 포함해 사용성을 극대화 했다. 또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보다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게 했다. 'S펜'도 IP68 등급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9 FE'는 8000mAh, '갤럭시 탭 S9 FE+'는 1만9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는 장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스토리지 확장을 위해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FE 라인업 최초로 '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제품의 중고 가격에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해준다.

타사 태블릿 이용자도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보상 모델과 금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의 출시를 맞아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갤럭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갤럭시 탭의 생산성과 휴대성을 향상시켜주는 정품 액세서리 '키보드 북커버'와 '스마트 북커버' 중 1종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S펜'을 최대 75%까지 할인하고 △한컴독스 1년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권 △삼성에듀 1년 이용권 △YES24 크레마클럽 2개월 체험권 등 교육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콘텐츠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9 FE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학업, 업무, 취미, 여가 등 모든 분야에서 모바일 경험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제품"이라며 "2024 갤럭시 아카데미와 트레이드 인 행사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갤럭시 탭 S9 FE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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