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내년 1월 초 CES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모빌리티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현대차 역할을 재정의를 제시할 예정이다.

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현대차는 'CES 2024' 참가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21일 예고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모든 것을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전략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