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5회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NIE 환경일기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신문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과 깊이 있는 사고를 함양하도록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구광역시 교육청, UNGC 한국협회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3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응모했으며 외부 전문 심사위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8명 및 3개교(기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는 류연후 군(대구월암초)에게 돌아갔다.
결과는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상)은 이하준 군(대구월서초) △최우수상(DGB금융그룹회장상)은 김소정 양(진량초) △금상(UNGC한국협회회장상)은 이다은 양(대구월암초)이 수상했다.
이어 △은상(DGB금융그룹회장상)은 최정인 양(사남초) 외 4명 △동상은 최윤아 양(침산중) 외 11명 △실천상은 최하린 양(호계초) 외 6명 △장려상은 곽현우 군(대구침산초) 외 99명이 수상했다. 단체상(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상)에는 원화중학교와 경서중학교가, 단체상(DGB금융그룹회장상)에는 꿈모아지역아동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본 공모전은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를 활용해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다룸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 능력을 제고할 뿐 아니라 환경일기를 작성하며 환경보호 인식을 함양하고 직접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NIE 환경일기 공모전의 응모작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DGB는 친환경 공모전,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ESG 리더십을 육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DGB대구은행 ‘직원 호칭 단순화’ 新인사제도 시범실시
- DGB금융 ‘인문학 콘서트’로 임직원 인사이트 향상
- 대구은행 ‘DGB 국유재산 특별대출’ 3천억 지원
- DGB금융, 지역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 DGB대구은행,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실시
- 대구은행, 컨설팅 업체 ‘2023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3곳 선정
- DGB금융지주,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주주 추천 받는다
- DGB대구은행, 2023 보이스 피싱 예방 서비스 확대
- DGB금융, 서울핀테크랩과 스타트업 지원협약
- DGB대구은행 ‘AI은행원’ 첫 선...내부 거쳐 범위 확대
- DGB금융, With-U 대학생봉사단 마무리…후원금 1억 전달
- DGB대구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청년에 금융지원
- DGB금융, 자원순환 체계 구축 ‘환경부 장관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