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16일 연말을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월 진행하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활동의 하나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임직원 400여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지역봉사단은 해운대구 박애원(아동복지시설), 연제구 성우원(장애인복지시설), 중구 청소년문화의집 등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시설 청소, 도시락 만들기를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지역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 16개 구·군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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