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서울 서초구 '우수 기부자'로 선정됐다. 

SPC는 자사 SPC해피봉사단이 서울 서초구 주최 '2023년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부 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복지 자원 발굴을 위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를 하는 행사다.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민관 협력 나눔 사업 성과 보고 및 후원 대상 사례 영상 공유, 기부자 미니 나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

SPC해피봉사단은 민·관 추천을 받아 우수 기부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SPC는 서초구 내 반찬 배달, 경로식당 배식 등 임직원 활동과 명절 기부금, 제품 지원 등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 10월 푸드뱅크 식품 기부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9월에는 코로나 기간 의료인력에 대한 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후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용산구청장 표창을 받은바 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SPC그룹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