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카페스윗 쏠'이 영업을 종료했다. 신한은행 캐릭터와 굿즈 상품을 알리는 팝업스토어 역할을 마무리하고 명동점 근무 직원은 다른 카페스윗으로 재배치 될 예정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페스윗 쏠은 지난 19일 영업을 종료했다. 카페스윗 쏠 명동점은 지난해 10월 5일 문을 열었다.
'카페스윗'은 신한(S)과 함께(with)라는 의미를 담은 카페로 신한은행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명동에 자리한 '카페스윗 쏠'은 신한은행 본점 1호점, 신한금융지주 백년관점, 서울대입구점, 정릉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지점으로 신한금융지주 캐릭터 '신한 프렌즈' 콜라보 매장으로 장애인 작가를 포함한 신진작가의 'Character Art Toy'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했다.
신한은행 관게자는 "명동 '카페스윗 쏠'은 지난 1년간 신한은행 캐릭터인 '신한 프렌즈'를 많은 분들께 홍보하고 굿즈 상품들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만큼 직원들은 다른 지점으로 재배치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향후에도 사회적 협동조합 '스윗'과 협업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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