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쇼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를 맞아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KG모빌리티(이하 KGM), 지프,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11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을 진행한다.

코세페는 지난 2015년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롤모델로 시작된 상품 및 서비스 할인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며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 KGM, 지프, 르노코리아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선착순으로 전기차 3종을 포함한 승용·RV 21개 차종 2만3000대 및 상용 2개 차종 약 1,500대를 할인한다. 주요 차종별로 △캐스퍼 최대 17% △펠리세이드·제네시스 G80 최대 10% △그랜저 최대 400만원 △코나 최대 200만 원 할인이 적용되며, 상용 차량은 △파비스 최대 500만원 △마이티 최대 400만원 할인된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정상 금리 기준 1.5% 인하 △마이티 2.9%(36개월 이하) 저금리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전기차 대상 제조사 할인 혜택 ‘EV 세일 페스타’의 할인 금액도 200만원 늘어나, △아이오닉 5·6 최대 600만원 △코나 EV 최대 400만원 할인된다.

KGM 역시 할인(포인트 증정) 및 고객 맞춤형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이하 할부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최대 300만 KG M포인트, △코란도·토레스는 최대 50만 KG M포인트가 제공되며, △렉스턴 뉴 아레나는 최대 200만 KG M포인트 또는 195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 무상 제공 중 선택할 수 있고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최대 150만 KGM M포인트 또는 최대 252만원 상당의 데크 커스터마이징 무상 장착 중 택할 수 있다.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코란도·토레스·토레스 밴은 선수금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없음), 3.7~5.2%의 60~72개월 할부(선수금 0~30%)가 가능하다. △토렌스 EVX는 선수금 없이 5.7~5.9%의 36~60개월 할부, △렉스턴 뉴 아레나·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4.7~5.9%의 60~72개월 할부(선수금 0~30%별 적용)를 받을 수 있다. 

지프는 현금 지원·무이자 할부와 더불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각 모델별로 지원되는 금액은 △그랜드 체로키 L 최대 1,190만원 △그랜드 체로키 최대 950만원 △그랜드 체로키 4xe 최대 920만원 △랭글러 409만원(개소세 할인 포함) △22년식 랭글러 4xe 1,219만원(개소세 지원 포함) △23년식 레니게이드 250만원 △글래디에이터 최대 200만원이다. 

이외에도 11월 내 계약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은 차종 상관 없이 차량 구매 비용 전액 페이백(Pay back), 2등(15명) 최신 애플워치 시리즈 9를 증정한다.

르노코리아는 △특별할인가 적용(현금/할부 구매, 이하 특별할인) △0.9% 초저금리 할부 혜택(이하 할부 혜택) △재구매 범위 확대 혜택 지속을 계획했다. 고객들은 차량 구매 시 특별할인과 할부 혜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재구매 범위 확대 혜택은 르노코리아의 차량을 구매한 적 있는 고객이라면 본인·배우자·부모·배우자 부모·자녀·자녀 배우자의 구매 이력까지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재구매 범위 확대 혜택은 특별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예시로, 2024년형 QM6는 350만원의 특별할인과 전국 영어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20만원 할인, 1회 재구매 기준 혜택을 모두 더해 최대 39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M6 TCe 300은 특별할인 100만원과 Tce 300 특별할인 150만원,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170만원, 재구매 1회 기준 혜택을 더해 최대 440만원을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