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출시한 '꿀배버블'과 '포도버블'. 사진 =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가 출시한 '꿀배버블'과 '포도버블'. 사진 =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캔맥주를 추가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경상북도 상주시 특산물인 꿀배를 활용한 '꿀배버블'과 충청북도 영동시 포도를 사용한 '포도버블' 등 2종이다. 기존에 출시된 예산 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 제주 감귤을 넣은 '감귤오름' 맥주 라인업에 속한다.

더본코리아의 지역 특산물 맥주 라인업은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돕고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꿀배버블은 당도 높고 과즙이 풍부한 상주 배즙과 벌꿀이 들어간 제품이며, 포도버블은 과육과 신선함이 특징인 영동포도의 향을 담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예산 맥주페스티벌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꿀배버블과 포도버블을 가까운 CU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캔맥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맥주를 지속 개발하며,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2종은 앞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현장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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