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혁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생산본부 총무팀 이사.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왼쪽부터) 박상혁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생산본부 총무팀 이사.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이 명절을 앞두고 사회배려계층 지원에 나섰다.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성금을 전달했다. 

양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시 금남면안심하우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생활용품 및 난방유 등의 운영비로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중 1000만원은 사랑의 열매로 지정기탁하고 나머지 8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건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15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세종 YWCA에 운영비 등 재정 후원을 시작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환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거목과 같은 기업'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창립 이래 문화예술사업 후원, 국내외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관계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제약사로, 고품질 원료의약품을 국내와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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