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한 단계 도약한다. 토스뱅크는 ‘스위치 캐시백’으로 혜택과 재미를 함께 잡은 서비스를 선보이며 달라진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스위치 캐시백’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벤트 캐시백’을 새로 도입했다. 이벤트 캐시백은 결제 3번마다 최대 3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행운 캐시백’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자주 쓰는 8개 영역 20여 개 브랜드에서 최대 500원을 돌려받는 ‘집중 캐시백’, 고객이 고민할 필요없이 모든 결제마다 받는 ‘어디서나 캐시백’을 더했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최초로 선보인 결제 즉시 현금이 통장에 들어오는 고객 경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 선택권을 한층 강화했다.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캐시백 혜택을 선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리브랜딩 캐치프레이즈로 ‘혜택, 내가 직접 선택’을 선언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체크카드 리브랜딩과 함께 자신에게 적합한 혜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캐시백’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즉시 캐시백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 세 가지 캐시백 중 한 가지 혜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벤트 캐시백’은 토스뱅크가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니즈와 재미를 고려한 캐시백 서비스를 통해 체크카드 경험을 한 단계 새롭게 했다.
첫 번째 이벤트 캐시백인 ‘행운 캐시백’은 고객이 총 3번 결제 할때마다 최대 3000원의 캐시백 행운 뽑기가 가능하다. 이는 일종의 확률형 캐시백(최소 지급 금액 10원)으로 재미까지 고려했다. 이 같은 이벤트 캐시백은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기획을 거쳐 시즌마다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집중 캐시백’은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8개 영역 20여 개 브랜드에서 캐시백을 집중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화관, 구독서비스(OTT) 등으로 확장됐던 브랜드 영역은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구독 서비스에서는 ‘유투브 프리미엄’을 더했으며 헬스·뷰티 영역을 새롭게 추가했다.
고객은 자신이 선택한 영역에서 1만 원 이상 결제시 500원을, 1만 원 미만 결제시 100원을 제공한다. 소비패턴에 따른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영역은 대중교통>편의점> 택시> 커피>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어디서나 캐시백’은 고객의 고민과 불편을 최소화 한 서비스다. 브랜드, 장소와 무관하게 결제 순간마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PC방은 물론, 마트, 스티커 사진 기계 등 모두 포함돼 고객은 매 결제 순간마다 ‘내가 어디에서 결제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5000원 이상 결제시 100원을, 5000원 미만 결제시 1%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번 캐시백 혜택은 올 9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고객들은 원하는 캐시백 혜택을 1일 1회, 월 최대 5회까지 변경할 수 있다. 원하는 때에 미리 캐시백 혜택을 변경할 경우 상황별 ‘맞춤형’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해외 결제 혜택은 고객이 이용하는 캐시백 프로모션과 무관하게 적용된다. 해외이용금액 2% 캐시백과 해외 ATM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이다. 단, 해외ATM 이용의 경우 건당 $3의 인출수수료가 면제 대상이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리브랜딩과 함께 ‘혜택, 내가 직접 선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결제 즉시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토스뱅크 체크카드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함께, 혜택을 스스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 카드사들의 경우 고객이 결제할 때마다 혜택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하거나, 혜택에 따른 할인이나 포인트가 적립됐는지도 일일이 살펴야 했다. 토스뱅크는 이 같은 고객 불편 요소를 과감히 없애며 체크카드 즉시 캐시백 혜택을 선보였고 고객의 혜택 체감도를 높였다. 고객의 선택권을 높임으로써 상황과 필요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고 고객의 소비 행태에 따른 캐시백 설계와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올 7월 말 기준 누적발급수 500만 장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장동력이 캐시백 혜택 강화와 브랜드 확대로 변화하는 고객의 소비 패턴을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인 덕분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지난해 고객들의 결제가 많이 이뤄지는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디저트(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업종 추가와 함께 올 3월 △구독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등 OTT, 쿠팡와우 네이버플러스 등 멤버십)까지 확대했다.
트렌디한 컬러감에 기반한 ‘토스뱅크 체크카드’ 디자인도 높은 인기를 더하는 데 기여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감으로 레몬블루>나이트핑크>오렌지밀크>퍼플그린 순으로 높은 발급 비율을 보였으며 고객의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토스뱅크 체크카드 리브랜딩은 고객의 선택권을 높이면서 혜택과 편리함, 재미까지 모두 고려하며 기획됐다”며 “새롭게 선보인 캐시백 혜택이 고객들에게 보다 각광받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 실생활과 맞닿은 체크카드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