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근린공원 전망대. 사진=성남시
대원근린공원 전망대.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중원구 대원근린공원 내 전망대(산불감시탑)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전망대는 노후된 산불감시탑을 허물고 새로 지은 16m 높이의 시설로 산불감시기능을 겸하고 있다. 

성남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망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탁 트인 성남시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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