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그룹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하와이에 피해 복구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하와이 자선단체(Friends of Hawaii)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와이는 지난 8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건물 2200채가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화재는 지난 100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산불 중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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