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보호아동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 보호아동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보호아동 자립교육 캠프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호아동 자립교육 캠프는 경남지역 내 보호아동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과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코스로 총 4일간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 캠프는 보호아동이 보호종료 전 자립 준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일상생활교육,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사회에 진출하면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보호아동들에게 생생한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김양숙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상무는 "보호아동들의 자립준비 발걸음에 BNK경남은행이 동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모든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직원 10여명은 상반기부터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주관하는 '전문가 및 시니어 멘토링'에 참여해 보호종료 아동들과 월 1회 1대 1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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