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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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2023 JB희망의 학습멘토링' 멘토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숙영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김태현 전북은행 부행장, 자립준비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보호시설 퇴소 5년 미만 자립준비청년 20명을 아동 멘토로 선발했다. 내년 1월까지 총 6개월 간 1대 1 학습멘토링을 진행해 아동 돌봄 공백을 줄이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전북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멘토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후원금 1억2000만원은  자립준비청년 1인당 매월 1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현 전북은행 부행장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생계 및 취업역량, 심리정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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