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과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앱 내 디지털 브런치를 개설하고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계좌 ‘Direct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개시하고 최대 6만5000원 상당 현금 혜택 이벤트도 실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의 ‘Direct 주식계좌’는 국내 및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거래가 가능한 계좌로 19세 이상의 한국 거주 내국인이라면 가입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의 ‘Direct 주식계좌’ 개설은 토스뱅크 내에서 ‘목돈 굴리기’ 메뉴를 선택하고 계좌개설에 필요한 본인실명확인 절차 등을 거치면 가능하고 1인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최초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토스뱅크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1만5000원 현금을 토스뱅크 통장으로 즉시 지급하고 해외주식 매수 시 투자지원금 5만원도 제공한다. 주식 매수시 부과되는 수수료 무료 혜택과 환전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토스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는 이번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KB증권과 같은 국내 대표 대형 증권사가 입점해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중심 투자 프로세스 정립과 리스크 관리를 위해 국내시장에 편중된 고객자산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 국민 조건 없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프로그램과 청년세대의 자산형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22주 해외주식 정기구독 챌린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가 국내 대형 증권사들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가는 중” 이라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증권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건전한 투자습관을 강조해온 고객동맹 실천의 핵심가치를 부연하며 이번 토스뱅크 디지털 브랜치 오픈이 단순한 계좌개설 제휴를 넘어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전문성을 활용하여 토스뱅크의 젊은 고객이 건강한 투자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고객 동맹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토스뱅크 고객의 투자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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