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온 코퍼레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공동 주최한 '2023 e커머스 피칭페스타'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30일 수상했다.
e커머스 피칭페스타는 국내 유일 유통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잠재력 있는 디지털유통 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홍보를 지원해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디지털유통대전 3일차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95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사의 피칭 경연을 통해 수상기업이 결정됐다.
VCAT.AI(이하 브이캣)를 서비스하는 파이온코퍼레이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혁신상 2HAE라이프스타일 △비전상 부에노컴퍼니 △스마트테크상 푸드노트서비스 등이 수상했다.
브이캣은 AI 기술 기반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제품 링크(URL)만 넣으면 수 분 내로 수십 건의 광고 영상과 배너 이미지를 생산한다. 단순 반복형 디자인 업무도 AI로 자동화할 수 있다.
파이온코퍼레이션 정범진 대표는 "스타트업 3년차이지만 매순간 어려움을 마주하게 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재충전하고 에너지로 삼아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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