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통신 3사와 제휴를 맺고 할부 특화카드 3종을 출시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통신 3사와 제휴를 맺고 월 최대 1만 4000원의 통신비가 할인되는 'T라이트 KB국민카드',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할부II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통신 3사의 단말기 장기 할부 이용 시 통신 요금을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8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1만4000원 요금이 할인된다. 

6월말까지 장기 할부 신규 약정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할인에 더해 추가 할인을 제공해 통신사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아파트 관리비 자동 납부 시 2000원', '4대보험, 도시가스, 전기요금 자동 납부 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 Pay, 고객센터, KB국민카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통신 요금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통신 3사 고객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