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신용정보는 신한금융 사회공헌사업 '희망사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은 임대료 및 공과금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3년 차를 맞이한 해당 사업은 올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을 통해 새출발기금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신한신용정보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매출증대를 지원하고 부실차주의 성실한 채무상환을 유도해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대상자에게 6개월 간 △매월 50만 원 재기지원금 △친환경 및 경영 혁신 지원금 △신용개선지원금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지급하는 등 1인 당 최대 512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 마이샵파트너', 'KCB 신용관리 컨설팅', '온라인 신용교육', '리싸이클링 캠페인' 등 올바른 신용관리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신용정보 이병철 대표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이 침체된 경기로 인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출발기금 부실차주와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새출발기금 약정자 130명, 일반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사업협력기관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6월 19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