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코웨이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코웨이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코웨이는 31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코웨이 관계자와 협력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비한 회사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기술 교류 확대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디지털 전환 추진과 통합 구매 시스템 구축 등 상호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코웨이는 ESG 경영 확산에 따라 협력사들이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협력사 지원을 확대한다. 코웨이 ESG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ESG 경영 지표를 수립,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협력사의 ESG 경영 고도화에 힘을 보탠다.

이 밖에도 코웨이는 그동안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해온 △파트너사 혁신대회 개최 및 시상 △경영 안정을 위한 코웨이 상생펀드 자금 지원 △협력사 경쟁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기배 코웨이 구매 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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