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진행된 DB생명 '제10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에서 김영만 DB생명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 10기 소비자패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생명
지난 19일 진행된 DB생명 '제10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에서 김영만 DB생명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 10기 소비자패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생명

DB생명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소중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10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첫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10기를 맞이한 DB생명 소비자패널제도는 소비자 관점 이슈 발굴 및 개선 제안 활동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의 출발점 역할을 해왔다. 

DB생명은 소비자 패널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총 552건의 개선과제 중 81%를 업무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활동을 시작한 이번 제10기 소비자패널은 DB생명의 소비자중심경영 가속화를 실현하고자 고객 관리방안과 상품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 서비스 등에 대해 DB생명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찾아 더욱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소비자의 수준이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사는 계속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패널 분들 시각에서의 냉철한 진단과 개선 의견을 받아 회사 정책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백년을 준비하는 DB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