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은 조직개편 및 임원 선임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독립성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 조직을 격상하고 투자금융(IB)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본부를 은행장 직속으로 재편했다.
또한 4개의 ‘광역본부’ 체계를 19개의 ‘금융본부’ 체계로 개편하여 영업점 경영관리 효율성 및 유연성을 확보하였다.
한편 수협은행은 임원 선임과 직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 김문수 준법감시인, 문기성 투자금융본부장을 신규 선임했고 이정교 정보보호본부장(CISO)은 재선임했다.
윤 부행장은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개인고객부 개인여신팀장, 여신사업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위험관리책임자 등을 역임했다.박 부행장은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여러 지역의 지점장을 거쳐 수산금융부장, 강남·전남지역·서부광역본부장을 맡았다.
김 준법감시인은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경영지원실 인력개발팀장, 인사총무부장 등을 담당했다.
문 투자금융본부장은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리스크관리부 신용리스크팀장을 맡았고 이후 해양투자금융센터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쳐 지난 2019년부터 IB사업본부 투자금융팀장,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정보보호본부장은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꾸준히 IT개발 및 지원 분야에서 실력을 쌓았다.
또한 수협은행은 32명(▲별급 5명, ▲1급 27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