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울환경연합
사진 제공=서울환경연합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의 숲길을 조성했다. 

서울환경연합은 팬 약 500명과 함께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부근에서 칠엽수 10주를 심었다. 

평소 진과 BTS 멤버들은 꾸준히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으며 2021년 09월 UN 총회에서도 코로나와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숲길 조성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한강 자연성 회복, 미세먼지 저감 등을 효과를 기대하는 프로젝트 'Jin Forest'로, 진의 31번째 생일(12월4일)을 축하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기 위한 팬들의  이벤트다. 

'Jin Forest' 프로젝트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숲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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