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류광진 신임 대표이사. 사진=티몬

티몬이 신임대표이사에 류광진 큐텐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류 대표는 독립영화 촬영감독 출신으로, G마켓 창립 멤버중 한명이다. 그는 지난 2000년 초 인터파크(현 그래디언트) 전략기획실로 입사했다. 

이후 G마켓 사업총괄 상무(2001~2009년), 이베이코리아 부사장(2009~2012년)을 지낸 뒤 2015년 음식 배달 서비스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의 공동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큐텐 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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