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학사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헤이영 캠퍼스’의 주요 기능인 모바일 학생증, 주요 학사 서비스 등은 물론 해양특성화 대학 특성을 반영해 승선생활관 등 시설물 출입 편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2023년 신학기부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양분야 글로벌 리더 인재배출의 선두 주자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헤이영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대학생활 필수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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