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이미지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사랑은 비를 타고'부터 '보디가드'까지 명작 영화 6편이 재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와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가 함께하는 이번 ‘워너 필름소사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의 수많은 명작 가운데 오랜 시간 모두의 인생 영화로 사랑받아온 작품들을 엄선해 메가박스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나는 기획전이다. 

이번에 재개봉하는 작품은 '사랑은 비를 타고'부터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카사블랑카', '브이 포 벤데타',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 '보디가드'까지 총 6편이다. 

9월21일 재개봉하는 첫 번째 작품인 '사랑은 비를 타고'는 당시 최고의 뮤지컬 배우 ‘진 켈리’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뮤지컬 영화의 걸작으로,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10월5일 선보이는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의도를 담아 최종 편집한 작품으로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SF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카사블랑카'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0월2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11월2일 재개봉하는 '브이 포 벤데타'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2040년 영국을 배경으로 통제된 사회에 대항하는 남자 ‘V’를 그린 이야기로 여전히 많은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악령을 쫓으려는 신부의 처절한 사투를 다룬 본편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한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은 11월16일 재개봉한다. 

마지막으로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와 세계적인 톱가수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보디가드'는 11월30일 관객을 찾는다. 

‘워너 필름소사이어티’를 통해 재개봉하는 6편의 작품들은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단독 개봉으로 9월21일부터 차례대로 스크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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