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이 주요프로그램 ‘웰컴 씨어터’와 ‘웰컴 K-스테이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웰컴 대학로'는 한국의 우수한 공연 작품들을 한국 공연의 메카 대학로 전체를 무대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국내 최대 공연관광 페스티벌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다.
개막을 알리는 ‘웰컴 로드쇼’를 시작으로, 한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릴레이로 관람하는 ‘웰컴 씨어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온라인에서 만나는 ‘웰컴 K-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웰컴 씨어터’의 라인업은 총 9개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객들이 만날 볼 수 있도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화제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웰컴 씨어터’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SKON) 1관과 2관에서 릴레이로 공연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외국어(영어) 자막도 함께 제공된다.
스콘(SKON) 1관에서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뮤지컬 ‘제16회 DIMF 창작지원작 브람스’,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연극‘홈쑈핑 주식회사’, 가족음악극‘ 이솝우화’가 연이어 공연되고 스콘(SKON) 2관에서는 연극 ‘아버지와 살면’,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연극 ‘건달은 개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이 공연된다.
이와 함께 ‘웰컴 K-스테이지’도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웰컴 K-스테이지’는 ‘2022 웰컴 대학로’페스티벌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10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네이버TV, NOW, 유튜브, 마펑워를 통해 선정작을 차례로 선보인다. ‘웰컴 K-스테이지’는 해외에서 시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채널에 따라 다양한 외국어(영어, 일어, 중어) 자막을 지원한다.
‘웰컴 K-스테이지’는 뮤지컬 6작품, 연극 2작품, 넌버벌 2작품으로 선정됐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를 시작으로 연극 ‘템플’, 뮤지컬 ‘차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연극‘회란기’, 뮤지컬‘이상한 나라의 아빠’, 뮤지컬 ‘또!오해영’, 뮤지컬 ‘어린왕자’, 넌버벌 ‘정크, 클라운’, 넌버벌 ‘사춤 시즌2 렛츠 댄스, 크레이지’까지 10개 작품이 관객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