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KFMA 5기 이주연 회장, KFMA 5기 박지오 부회장. 사진=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왼쪽부터 KFMA 5기 이주연 회장, KFMA 5기 박지오 부회장. 사진=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마케팅사협회(KFMA)의 제5기 신임 회장으로 '스콘' 이주연 대표, 부회장으로 '목요일 아침' 박지오 대표가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5기 회장단은 총회 원칙에 따라 영화홍보마케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24년 5월말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 회원사 인권 보호 및 대내외 업무, 대언론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이주연 대표와 박지오 대표는 “2022년이 팬데믹을 극복하는 원년이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영화마케팅 업무 분야의 발전과 KFMA 회원사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영화마케터들의 업무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창립된 KFMA는 현재 27개사 130여명의 전문영화마케터 회원들이 가입돼 있다. 

KFMA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케팅 업계 지원 촉구를 위한 소속 회원사인 오프라인 마케팅사뿐만 아니라 영화 마케팅 업계 전반의 전문인력 고용 유지를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이끌어냈다. 

또한 코로나19 지원책 촉구를 위한 대외 활동 지속 및 표준계약서 논의 등 한국 영화마케팅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해왔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