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뉴트로 그래픽 디자이너 ‘스튜디오 킨조’와 함께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굿즈로 제작하는 ‘깨수깡 굿즈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깨수깡 굿즈 오디션’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굿즈를 상상하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디션 참여 희망자는 9일부터 27일까지 ‘깨수깡 굿즈 오디션’별도의 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형식은 자유 형식이며 수작업의 경우, 작품을 촬영 또는 스캔하여 파일로도 제출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접수된 작품 중 내부 심사를 통해 다섯 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이렇게 선정된 아이디어를 ‘스튜디오 킨조’가 직접 구현해 최종 소비자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우수작은 상금300만 원이 수여되며 나머지4개 팀에게도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일부 수상작은 실제 굿즈로 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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