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8일 울진·삼척·강릉·동해 등 강원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의 생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지원금은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산불 발생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에 따라 정부는 경상북도 울진 지역과 강원도 삼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피해 지역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국가 재난 등에 대한 사회 복구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시민과 의료진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2019년에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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