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지주가 매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KB금융은 10일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2’에서 피켜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유소년 피겨 유망주 후원을 통한 피겨 발전이라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10명의 남녀 유망주(남2, 여8)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수혜자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에 열린 ‘KB금융 코리안 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22’의 성적을 합산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정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김연아,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여서정(체조) 등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가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은 2006년 김연아 후원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등 동계 종목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육상(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등), 수영(황선우) 유망주에 대한 후원에 앞장서는 등 하계 기초 종목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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