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신인 뮤지션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선정대상 뮤지션은 1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거나 정규 1집을 발매했지만 아직 단독공연의 기회를 갖지 뮤지션이다.
선발된 뮤지션에게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 지원과 공연 홍보 및 마케팅 특전을 제공하며 공연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도 지원한다.
올해에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라이브 실력, 장르 다양성 등이 검증된 6개팀이 선정됐으며 공연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지난 2일과 16일엔 전자음악 아티스트 박정훈과 R&B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10월 7일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 펜텐, 11월 4일 4인조 개러지록밴드 투데이올드스니커즈, 11월 18일 4인조 펑크록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11월 25일 싱어송라이터 하범석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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