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02포인트(0.86%) 상승한 3171.3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암호화폐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44%), 음식료품(2.69%), 기계(1.30%), 종이·목재(1.29%), 유통업(1.28%) 등이 상승했으며 섬유의복(-1.54%), 건설업(-0.86%), 통신업(-0.16%), 운수장비(-0.05%)는 하락했다.

시총 상위 50개 기업 중에서는 강원랜드(6.6%), 셀트리온(3.8%), 아모레G(3.1%), SK하이닉스(2.9%), LG전자(2.6%), 삼성전기(2.4%), 신한지주(2.1%), KB금융(2.1%)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건설(-2.0%), 한온시스템(-1.8%), LG유플러스(-1.3%), 하이브(-1.1%), 한국조선해양(-1.0%), 현대모비스(-0.7%), 기아(-0.6%), LG디스플레이(-0.4%) 등은 하락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9596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기관투자자는 각각 683억원, 8835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13.70포인트(-13.70%) 하락한 962.07포인트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10원(-0.45%) 떨어진 1122.00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