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안전우산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제작한 우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가 어른의 사회적 책무임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만큼 이번 봉사활동은 비대면 진행됐다. ABL생명 임직원과 자녀 200명이 집에서 인당 안전우산을 2개씩 제작한다. 완성된 우산 400개는 오는 6월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월 진행되던 대면 봉사활동 대신 더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해임직원과 FC의 자발적 참여로 기부금을 모으고 사측에서 동일 금액을 더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임직원과 FC가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결성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연탄나눔 및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