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제2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기업의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포상한다.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1차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우리카드는 올해 체계적이며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미래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우리카드는 지난 3월 ‘205
하나금융그룹이 ‘2022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은행산업부문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하나금융에 지난 10일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이 발표한 ‘2022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은행산업부문 평가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 483개 은행 중 가장 높은 점수인 87점을 받으며, DJSI 최고 등급인 DJSI 월드지수에도 편입됐다. 올해 하나금융을 비롯해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 BBVA(스페인), 국립호주은행(호주) 등 전 세계 25개 금융사가 DJSI 월드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는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현대차그룹 6개사가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LG전자는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World)’ 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수는 미국 다우존스(Dow Jones) 사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 상위 10%에게만 주는 책임투자 관련 지표다. LG전자 측은 “LG전자가 11년 연속 글로벌 ESG 선도 기업으로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LG전자는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대 기업 중 상위 20%를 선정하는 DJSI 아시아
신한은행이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경영혁신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 및 포상하고 기업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신한은행은 △2020년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동아시아 최초 탄소중립 선언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 △‘New SOL’, ‘헤이영캠퍼스’, ‘디지로그브랜치’ 등 온·오프라인 채널 혁신 △금융권 최초 상생형 배달 플랫폼 ‘땡겨요’ 출시 등 금융의 영역을
HMM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상장사 97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이 평가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상향ㆍ강화함에 따라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많았음에도 전년과 같은 수준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3가지 분야 중 환경 분야
SC제일은행이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6일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4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한국ESG기준원의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 5일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는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 전·현직 SC제일은행 이사진들이 참여해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을 기념하고 더 나은 지배구조 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현판은 SC제일은행 정문에 설치돼 고객과 직원
우리금융그룹은 친환경 ESG를 테마로 2023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달력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소재부터 포장지까지 환경을 생각해 제작됐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지원하게 된다.‘탁상형 달력’은 쉬운 재활용을 위해 삼각 지지대의 코팅을 없앴고, 비닐 포장지 대신 종이 포장지를 활용했다. 특히, 우리은행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글귀와 여러 시인의 글귀를 바탕으로 제작해 ‘우리’가 함께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모델 아이유가 다양한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개최한 '2022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상장회사 974개사를 대상으로 ESG평가를, 비상장 금융회사 58개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평가가 이뤄졌다.시상식에서 신한라이프는 전문성 높은 이사회와 지주회사와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효과적으로 유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사회 중심의 ESG경영
KB금융지주는 2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최한 ‘2022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KCGS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기업의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을 활성화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ESG부문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평가 모형을 개편 후 총 974개의 상장회사를 평가, KB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단독 선정했다. KCGS는 “KB금융지주가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전략 및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현하기
포스코그룹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 120여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 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NH농협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ESG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중진공의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금리우대 제공 등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의 ESG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30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치킨대학 착한기부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패밀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외식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프랜차이즈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ESG 경영 활동에 대해 1일 이같이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 기부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이며 모범적인 ESG 활동이다. 점포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기초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 지역의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BBQ의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올 한 해 동안 누적 1만 마리를 돌파했다. 특
최근 경영권에서 큰 이슈로 다뤄졌던 ESG 관련 펀드 투자가 글로벌 긴축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증권가는 ESG 경영이 아직 유효하다면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커지는 만큼 좋은 펀드를 찾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미국 내 ESG 펀드 유입 신규 금액은 46억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에서 이뤄진 ESG펀드 투자총액은 360억 달러로 1년 새 투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투자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수익률 감소다. 올해 미국에 상장된 166개 ESG 펀드 중 약 3%만 수익을 냈다. ESG 펀드
코리안리재보험은 탈석탄 금융 선언문을 발표하고 향후 신규 투자 및 인수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코리안리는 그간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탈석탄 정책 수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왔으며 지난 28일 개최된 코리안리 이사회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향후 ESG 행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선언에 따라 코리안리는 내년 1월부터 국내외 석탄채굴 및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신규 투자 및 임의재보험 인수를 중단할 예정이다.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을 시작으로 코리안리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도
1970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 대표 금융기관 자리를 지키는 경남은행은 ‘고객과 지역에 최고를 드리는 은행’이라는 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지방은행 최초로 공익재단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따랐지만 경남은행은 재택키트를 이용해 제작한 ‘미혼모·신생아 출산용품 박스’를 미혼모자의 집에 전달하는 등 언택트 봉사로 활동을 이어나갔다.출산용품 박스는 초점책, 배냇저고리, 젖병 등 출산과 육아를 위한 물건들이 담겼다. 이중 초점책은 자발적으로 봉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프로젝트로 전통시장 내에 노브랜드 매장인 ’상생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과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상생과는 거리가 먼 경쟁관계에 있어왔다.대형마트로 인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위기는 대형마트가 들어선다는 뉴스와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의 우려의 목소리로 늘 함께 보도되곤 했다.이로인해 전통시장 인근 1Km 이내에 대형 유통업체의 출점을 제한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이 시행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은 불가능한 듯 보였다.하지만 이마트는 판매하는 상품과 소비자층이 서로 다른 전통시
2016년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수협은행은 어업인과 회원조합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힘써왔다.지난해 11월 취임한 김진균 은행장은 분리 이후 급변하는 미래금융 리딩과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내부출신인 만큼 수협은행이 어민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들여온 노력을 잘 알고 있던 김진균 행장은 ESG경영을 두고 “그간 진행했던 여러 사회적 가치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수협은행은 해양·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성공을 돕는 은행인 만큼 ‘독도사랑카드’, ‘어촌복지예금’, ‘보고싶다 명태야적금’, ‘Sh해양플라스틱제로예·적금’ 등
신한금융투자는 그룹 ESG 체계의 기본 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금융지주와 연계한 ‘N.E.O Project’는 혁신성장,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투자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N.E.O Project’는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Project’란 뜻으로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을 지원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신한금융은 프로젝트를 위해 연세대학교 CSR연구센터와 협업해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만들고 금융 지원
철강업계는 전세계에서 불어닥치는 ESG경영 요구에 적극적으로 화답해야 하는 처지다.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업종 1위로 환경오염 주범이라는 전세계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기도 하다. 현대제철은 전세계 철강사들 중 ESG경영의 리더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업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에서 3년 연속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됨과 동시에 2년 연속 전세계 철강 산업부문에서 Industry Leader(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현대제철은 12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