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여의도 신관 전경. 사진=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여의도 신관 전경. 사진=KB국민은행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액이 가장 많은 KB국민은행이 자율배상을 검토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ELS 손실 자율배상을 논의한다. 국민은행 홍콩 ELS 판매 잔액은 8조1972억원으로 은행권에서 가장 많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기준안 수용을 결정했으며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도 이번주 중으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자율배상을 부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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