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인더박스에서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한 봄 신메뉴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인더박스에서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한 봄 신메뉴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에서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한 봄 신메뉴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는 식단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칼로리를 500kcal 내외로 맞춘 제품이다. 닭가슴살, 쇠고기, 생선, 두부, 콩 등 단백질 식재료 원물이 100g 이상 함유돼 있다. 또 알룰로스 및 저염소금 등 저칼로리 조미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메뉴를 구성했다.

신메뉴는 △장트리오 치킨 △치미추리소스 치킨 △담백치킨 △데리야끼 생선구이 △연어스테이크 △훈제오리 △꽁보리현미밥과 돼지불백 등 총 7종이다.

장트리오 치킨벤또는 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해 감칠맛을 높였고 치미추리소스 치킨벤또는 치킨과 잘 어울리는 아르헨티나 전통 허브소스 치미추리소스를 곁들였다. 담백치킨벤또는 담백한 치킨에 잡곡밥과 신선한 샐러드, 자몽을 더했고 데리야끼 생선구이벤또는 저칼로리 곤약현미밥 위에 데리야끼소스를 바른 가자미구이가 더해진 일식 스타일 제품이다.

신메뉴는 다음달 1일부터 인더박스가 입점된 사내식당 내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공 메뉴는 점포별 상이하다. 향후 '랩(Wrap) 시리즈'를 추가해 단백질 메뉴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고단백 제품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한끼 식사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도시락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식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더박스는 지난해 포크볼, 후무스볼, 바질치킨랩, 에그슬럿 등 7종 메뉴를 선보이고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신메뉴를 정기적으로 출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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