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함께 'Italian Design Days 2024' 개최


현대카드가 5월 한 달간 특별한 문화 이벤트로 다채로운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CI.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주한 이탈리안 대사관과 함께 20일 서울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이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은 이탈리아 정부가 이탈리아 디자인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 한국 행사는 현대카드와 함께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파트너로서의 한국과 이탈리아'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은 세계적으로 디자인 역량이 높은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이탈리아 무역관장 등 이탈리아 주요 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행사에서는 기업가이자 세계적인 가구 전시회 '살로네 델 모빌레.밀라노(Salone del Mobile.Milano)'의 회장인 '마리아 포로(Maria Porro)'의 토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마리아 포로 회장은 올해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 62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의 방향성과 새로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을 기념해 이탈리아 건축가 겸 디자이너인 '카를로 몰리노(Carlo Mollino)'의 작품을 소개하는 서적 다섯 권을 특별 전시한다. 

카를로 몰리노는 이탈리아 오페라 하우스, 토리노 상공회의소 등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물을 디자인했으며 특히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가구를 디자인해 주목을 받아왔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원더카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자사 대표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 가 'iF 어워드 2024'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 나라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2023년 1월 출시된 원더카드는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올해 1월 기준 출시 1년 만에 50만매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B국민 'WE:SH 카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대표상품 'WE:SH(위시) 카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Red 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번 어워드에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24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한 WE:SH(위시) 카드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70만좌가 발급되며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WE:SH 카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 디자인은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인 ‘맞춤 혜택’을 ‘싱글’, ‘커플’, ‘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와 생동감 있는 컬러로 산뜻함을 더해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WE:SH가 담고 있는 We wish you happiness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브랜드가 표현하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점심값 반띵'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커피 쿠폰 증정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3월 말까지 디지로카앱 '점심값 반띵' 이벤트에 5일 이상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점심값 반띵은 매일 10~16시 음식점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고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에서 '반띵'을 터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제금액의 5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적립 한도는 일 최대 2만 포인트다. 점심값 반띵은 음식점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 참여할 수 있으며 미당첨시에도 1포인트를 지급해 준다.

한편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의 위치 정보 및 지도를 활용해 점심값 반띵 이벤트 외에도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전국 ‘착한가격업소’와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 주변 가게 혜택과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음식점·카페·헤어샵·반려동물 등 총 10개 업종별 가게 혜택, 정보와 함께 이동과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개인화 알림으로 고객과 동네 가게를 정교하게 매칭해준다.


카카오페이, 비버웍스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확장 위한 협약 체결


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키오스크 솔루션 선도업체 비버웍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사용자의 편의성 증진과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위치 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 '내 주변'에서 모바일 주문이 가능하도록 비버웍스의 '스마트주문' 기능을 탑재한다. 

스마트주문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매장을 찾고 배달 주문, 미리 주문, 포장 주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비버웍스의 서비스로 카카오페이 '내 주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비버웍스 솔루션을 사용 중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비버웍스와 제휴 솔루션사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로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다.  첫해에는 서울, 경기의 지역의 1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지며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비버웍스 가맹점이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버웍스 솔루션에 대한 개발 지원, 장애 대응, CS 등의 운영 업무를 맡는다.

오승준 카카오페이 결제사업 그룹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하고 '내 주변'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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