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오늘도 항공권을 검색하는 여행중독자를 위한 '트래블월렛'


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폭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로 해외이용 특화카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작년 8월 출시된 대표 외화 충전 및 결제상품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외화충전 결제방식 외에도 다양한 결제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외화결제 가능 카드상품은 충전외화로 결제할 때에만 국제브랜드 이용수수료 1.1%와 해외이용 수수료 0.3%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의 경우에는 외화 충전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거래로 승인이 된다. 앱을 통해서 사전에 결제방식을 설정할 필요도 없다. 비자 브랜드 이용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 무료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국내이용 금액의 1%와 해외이용 금액의 2%를 트래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등 신용카드 이용의 장점이 많아 충전된 외화를 인출해 사용하는 금액이 적어질 수 있다. 

여행에서 돌아와 남은 잔액을 재환전하고 싶은 고객에게도 트래블월렛이 유용하다. 주요 통화의 원화 재환전수수료가 1%로 업계 최저다. 물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환테크 고객도 트래블월렛 활용이 유용하다.

트래블월렛은 트레블페이 결제한도 및 연결 계좌 역시 제한이 없다.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전 금융사 계좌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외화 환전이 가능하다. 특히 주요 통화인 달러, 유로, 엔화의 환전수수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하나카드, 2024년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 진행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16일을지로 하나카드 본사 사옥에서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 고객 패널은 2017년부터 다양한 손님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손님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8기 패널을 맞이했다.

이번 고객 패널은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총 15명이 선정됐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 및 서울,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과 학생, 교사부터 IT개발자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 내내 활기차고 의욕이 충만한 모습이었다.

발대식에서 자기소개를 하던 한 패널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한 업력을 바탕으로 하나카드의 앱·웹 등 디지털 채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해 손님 친화적인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번 8기 고객 패널은 앞으로 하나카드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편의성 점검과 함께 디지털 채널의 활용도 제고 활동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여러 주제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롯데렌탈 전략적 제휴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신한카드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렌터카 업계 1위 롯데렌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렌탈 시장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미래 수익 확보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롯데렌탈(대표 최진환)과 렌탈 시장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최근 진행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영업용 차량 구매 등 카드 결제 및 금융 상품 이용 시 신한카드를 통해 우선 진행하고 대고객 금융 상품 이용 마케팅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각 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렌터카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금융, 정비 등 렌터카 서비스 전반에서의 협력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카드는 카드결제에 따른 가맹점 수수료를 확보하고 금융 상품의 취급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 렌터카 고객이 롯데렌탈이 보유한 차량관리 인프라를 이용 할 수 있게 돼 보다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향후 롯데렌탈의 중고차 판매 시 롯데렌탈 플랫폼 내에서 신한카드 금융 상품 이용 확대 방안도 지속 논의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보유한 렌터카 자산 일부를 롯데렌탈에 매각한다.


KB국민카드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10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KB국민카드는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1812개를 전달했다.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축하 카드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2024년 입학을 앞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글로벌 가정 등 취약 가정의 예비초등학생에게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매년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1만8700여명 어린이에게 총 13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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