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감독 폴 킹)가 설 연휴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전날 14만963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36만5102명을 기록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물이다.
'시민덕희'는 13만6782명이 관객을 불러모으며 다시 2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1292명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를 친 조직원이 구조 요청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윤여정과 유해진이 출연한 '도그데이즈'로, 이날 5만535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만90명을 기록했다.
키워드
#영화
관련기사
- CGV,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 21일 단독 개봉
- 영화광인, 하스미 시게히코에 이르는 최적의 길 [북 리뷰]
-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1513편 출품…역대 최다
- '시민덕희' 100만 관객 돌파…설 연휴 흥행 이어간다
- 예술위 '한밤의 낭독자들', 7일 배우 이설 출연
- CGV, 아카데미 기획전…'패스트 라이브즈' 등 16편 상영
- 부산영상위원회, 영화·다큐 등 제작지원 사업 공고
- 배우 남궁원 별세…子 홍정욱 "모든 순간 자랑스럽고 행복했다" 추모
- 영화가 발명되었을 때의 '생경함'으로 돌아가 보자 [북 리뷰]
- 한해를 여는 행복의 주문 도그데이즈 [영화평론]
- 매달 새로운 주제로 떠나는 음악탐험…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누적 관객 수 24만명 돌파
- 셀린 송 감독, 한국계 최초 美감독조합상 신인상 수상
- 설 연휴 극장가 승자는 '웡카'…'건국전쟁'은 30만 돌파
- '시민덕희', 150만 돌파…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 초청
- '웡카' 200만 돌파 초읽기…'건국전쟁' 40만 넘었다
- '웡카', 올해 첫 200만 돌파…'건국전쟁' 50만 눈앞
- '소풍' 20만 돌파…韓 독립영화 5년 만
-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作 '비트'와 '태양은 없다' 재개봉
- '오펜하이머', 英아카데미 7관왕…유태오 수상 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