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건설 전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 이행 다짐 선서.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건설 전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 이행 다짐 선서.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원전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건설원전 안전경영 헌장'은 원전건설현장을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로 만들자는 뜻으로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통한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재도약 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1일 진행된 선포식에는 한수원 및 원전건설 참여사 경영진과 직원이 참여해 모두가 현장 안전에 책임을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등 중대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한수원 안전문화를 참여사로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