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유관기관 대표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유관기관 대표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생태계 재도약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에서 화상 연결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무진기연 등 11개 기관 경영진이 참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 경영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와 동반성장·지역상생·소통협력 주제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원자력 생태계 재도약 방안을 모색했으며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세일즈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한 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기관이 원전 생태계 유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며 “원자력 생태계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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