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제공
인스타페이 제공

 

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가 신개념의 베스트셀러 지수인 ‘고릴라 인덱스’ 런칭 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6월에는 “대학생이 추천하는 읽고 싶은 책”에 대해 매달 발표를 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추천과 대학생 회원들이 많은 인스타페이 데이터, 기존 베스트셀러 데이터 등을 고려하여 6월 15일에 발표한다. 그리고 데이터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위해 베스트10에 선정된 책을 포함해서 한권을 6월말까지 인스타북스, 인스타페이가 40%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릴라 인덱스(Gorilla Index)’는 각 분야별(문학∙경제경영 등), 연령별(중고생∙대학생 등), 서점별(온라인∙오프라인 지역서점 등) 베스트셀러를 지칭하는 인스타페이의 브랜드 이다. 
기존의 베스트셀러는 특정 출판사, 특정 서점, 특정 작가 중심으로 선정되어 인덱스의 독립성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오랜기간 이어져 왔다. 특히 일반독자들이 선택한 진정한 베스트셀러 순위라고 볼 수 있는 가에 대한 의문이 핵심 배경이다. 


이에 인스타페이는 기존 베스트셀러와 차별적으로 판매시장이나, 플랫폼, 서점들과 구분되어 독립성이 보장되고, 데이터 수집의 공정성이 확보된 베스트셀러 인덱스로 ‘고릴라 인덱스’를 발표하고 나섰다. 기존의 판매순위를 고려함은 물론, 일반독자들의 설문을 결합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가 반영되도록 하는 것인데, 플랫폼별 가중치를 통해 실제 체감되는 베스트셀러를 제시하겠다는 의도를 발표 했다.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고릴라인덱스는 독자들이 책을 구매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작가들이 콘텐츠 창작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라며, 대학생들이 추천하는 책을 시작으로 인덱스를 발표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인스타페이는 대학생 독자들로부터 6월 14일 자정까지 「대학생이 읽고 싶은 책 베스트10」 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 이후 인스타페이의 판매현황과 플랫폼별 집계 등을 반영하여 6월 15일 ‘고릴라 인덱스’를 발표한다. 


설문에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1권의 책을 인스타페이의 「북새통」에서 정가의 40%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권이 제공된다. 


인스타페이는 2008년에 바코드와 QR을 기반으로 하는 O2O 결제 특허를 등록했으며, 2015년 핀테크 기업 최초로 전자지불결제대행업을 등록하였으며 2017년에는 금융결제원과 함께 17개 시중은행을 연결하는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9년에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책을 통해 바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도서구매서비스를 런칭하여, 1세대 오프라인서점, 2세대 온라인서점, 3세대 오픈마켓에 이은 4세대 O2O서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페이 앱과 인트타북스 홈페이지(book.instap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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