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서울대학교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연구소장과 김용환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 센터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과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선박의 슬로싱 관련 기술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슬로싱은 액화천연가스(LNG) 등 액체 상태의 화물이나 연료를 선박 화물창에 저장 시 선박의 움직임에 의해 액체 화물이 동요하는 현상이다. 슬로
KB국민은행은 1서울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서울대학교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향후 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국내 대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산업 주도를 위해 SDV전문 리더를 양성한다. 현대차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제어 및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이를 위해 현대차-서울대는 16일 서울대 공과대학(39동)에서 김용화 현대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 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두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서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25일 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을 계기로 현대차그룹은 국내 배터리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배터리 관련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CTO 김용화 사장, GSO 김흥수
NH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 산업시스템혁신연구소 산하 데이터 마이닝 센터(이하 데이터 마이닝 센터)와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관련 퀀트 리서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퀀트는 quantitative와 analyst의 합성어로 수학·통계 기반 투자모델을 제작 혹은 금융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을 일컫는다.서울대 데이터 마이닝 센터는 최근 사회 트렌드 빅데이터·머신러닝·AI 등을 활용한 퀀트 투자전략 모델 개발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NH투자증권과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금융 데이터 관리’를
한화생명이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서울대 블록체인 전문학회 '디사이퍼'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적용 프로젝트 진행 및 블록체인 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3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MOU 체결식은 서면교환으로 진행됐다.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및 블록체인학회 '디사이퍼'와 함께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향후 서울대 학생들에게 인턴쉽 참여기회는 물론 한화생명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을 통해 디사이퍼학회가 글로벌 블록체인 학회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한화생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4번째 사외이사를 추천했다.노동조합의 이사회 진입이라는 목적도 있지만 이번엔 ESG(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 카드를 꺼냈다.10일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은 사외이사로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써스틴베스트 대표를 추천했다.KB금융의 경우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제도를 운용 중이다. 1주의 주식만 보유한 경우에도 사외이사 예비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추천된 사외이사 예비후보는 검증 절차를 거쳐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주총 안건으로